박 대통령 경제사절단과 동행한 ‘스피드 속눈썹연장기술’

이지쓰위그, 미국·멕시코 비즈니스 상담회서 112만 달러 수출협약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멕시코 순방을 수행한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은 한·멕시코 경제협력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꾸려졌다. 중소·중견기업 95개, 대기업 13개, 병원 4개, 경제단체·공공기관 32개 등 144개사의 145명으로 구성됐다.

박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을 수행했던 경제사절단 중에 이지쓰위그(대표 강득중)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스피드아이링크 속눈썹연장기기’로 OMG WORLD USA, INC. (CEO. PARK YOUN HWA) 112만 달러 수출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LA 수출상담회에서 속눈썹연장을 20분만에 완성하도록 만든 ‘스피드속눈썹 연장기기’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스피드속눈썹연장기기는 전 세계에서 세계최초로 유일하게 국제 발명특허를 획득한 속눈썹연장기기이며 10년 동안 연구개발해 완성한 혁신적인 신발명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약 30개 대학교에서 취업과 창업을 위해 미용살롱, 네일살롱, 피부살롱 등 접목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뷰티관련 취업. 창업을 위한 신기술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학교 미용실용수업에 적용해 여성 미용산업분야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지쓰위그는 스피드속눈썹연장기기, 특수 마네킹, 특수 X핀셋, 패션가발, 항암가발, 기능성패션가발 등 50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창조혁신정신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신기술 인재의 취업, 창업을 위해 세계가발패션예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대학교와 산학협력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스피드속눈썹연장기기는 전 세계에 성행하는 수작업속눈썹시장을 대체해 나가며 빠르게 전파되어 가고 있다. 기존에 수작업 속눈썹연장 기술은 1년 내지 2년된 숙련자도 1시간 이상 걸리지만, 이 스피드속눈썹연장기술은 초보자도 1개월만 습득하면 20~30분에 완성시켜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시간만 단축되는 것이 아니라 속눈썹 이미지성형(짝눈교정, 처진 눈 교정, 눈을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다양한 디자인까지 연출할 수 있는 신개념의 기기다. 

현재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문의가 샘플공급이 진행됐고, 일본에 4개 대리점을 두고 있다. 또 미국은 LA에 총판을 두고 있고, 중국은 여러 업체와 협상 중에 있다.  

이지쓰위그 관계자는 "이 스피드 속눈썹연장기기는 한국정부의 창조혁신프로그램에 부합하는 제품으로서 기존의 어렵고 힘든 수작업기술을 대체하는 창조혁신 신기술제품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